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이현웅 / YTN라디오 아나운서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4월 15일 금요일입니다. 오늘도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. 이현웅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.
오늘 첫 번째 소식 보겠습니다. 안철수 인수위원장 관련 소식이네요. 어제 하루종일 인수위원장 찾아다니느라고 기자들이 좀 바빴을 것 같습니다.
[이현웅]
도대체 어디 간 거야, 이런 얘기들 나왔을 것 같은데 안철수 위원장이 어제 공식 회의에도 나오지 않았고 또 종일 보이지 않았습니다. 조선일보와 경향신문에 나온 이 사진들 먼저 보시면 지금 빈 의자 자리가 나와 있는데 바로 안철수 위원장의 빈 자리입니다. 그동안 내각 인선 과정에서 갈등이 표출됐다 이런 분석들이 많지 않았습니까? 거기다가 공동정부 구상은 이제 물 건너가고 안 위원장이 거취까지 고민하는 것 아니냐, 이런 분석까지도 나오고 있는 시점이었습니다.
그런데 어제 저녁 윤석열 당선인과 안 위원장이 만났다는 소식이 급하게 전해졌습니다. 공동정부의 의지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고요. 결과적으로는 경향신문에 나온 제목처럼 안 위원장의 하루 동안의 파업을 윤 당선인이 수습한 상황이다,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.
경향신문은 다만 이미 1기 내각을 다 채웠고 또 윤 당선인은 계파를 고려하지 않는다라는 언급을 했기 때문에 향후에 있을 대통령실 참모진 인사라든가 공공기관 인사 등에서 안철수계에 대한 배려가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이렇게 보고 있었습니다.
아직 당사자의 얘기가 안 나왔으니까 안철수 위원장, 오늘 출근하면 어떤 얘기를 할지 들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.
다음 기사 보겠습니다. 어제 1기 내각이 대부분 다 발표가 됐죠. 18명이 다 발표가 됐는데 평가는 어떻습니까?
[이현웅]
그렇습니다. 서울신문이 이 전체적인 인사에 대한 분석을 해놓은 기사를 썼는데요. 국무총리와 18개 부처 장관 후보자 모두 다 지명이 끝났고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내정이 됐습니다. 이 18개 부처 장관 가운데 서울대 출신이 절반, 9명이었습니다. 그리고 출신지로 따지자면 권역별로는 영남이 7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하고요. 또 여성 후보자는 3명이었는데 이 신문은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때 5명이었던 것... (중략)
YTN 이현웅 (leehw1118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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